김밥을 먹으며 레시피 콘테스트 있다고 하니 세팅해주는 초5학년 아들덕에 용기내서 올립니다. 수저까지 세팅해서 사진찍어주네요..

못생겨도 맛은 좋아.....

예쁜모양엔 자신없지만 야채도 도끼질이고... 그렇지만 맛은 울가족이 제일 좋아합니다.

학원가기전에 이른 4시에 흙살림재료넣고.. 당근 채썰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햄과 시금치 데치고..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참치김밥를 좋아해서 자연**에서 산 참치와 계란을 크게부쳐서 빙둘러서 만드는데.. 시간이 급해 계란도 조금 넣고...

숯불냄새나는 맛있는 햄과 조려주신 우엉과 몸에 좋은 단무지, 김, 많은 양의 시금치와 함께 맛있는 김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다들 2줄씩. 배불리 먹고, 과일꾸러미에서 보내주신 상큼한 사과로 입가심했습니다.

못생겨도.. 맛은좋아.. 흙살림 김밥..^^